양혜규
한국 출신 베를린 기반 작가(1971-). 블라인드·향기·소리를 재료로 공간과 감각을 조각하며 세계 최정상급 설치 작가 반열에 올랐다.
양혜규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2009), 테이트 모던, 뉴욕 구겐하임 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 대규모 작품을 설치했다. 빛나는 스테인리스 블라인드를 공간에 매달고, 향기를 흘려보내며, 방울 소리를 배치한다. 작품은 몸 전체로 경험하는 다감각 조각이다. "나는 장소가 아닌 이동 중의 상태를 표현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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