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요시토모
일본 출신(1959-). 크고 슬픈 눈의 아이들 그림으로 외로움·저항·순수를 표현. 일본 네오팝의 대표 작가.
나라는 1988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2년간 유학하며 독일 음악과 미술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어린이들은 귀엽지만 칼을 들거나, 반항적인 표정이다 — 순수와 분노의 공존. 동일본 대지진 후 재난 지역을 돌며 만든 작품들은 더욱 깊은 울림을 줬다. 2021년 경매에서 25억 엔(약 260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