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셸 바스키아
뉴욕 거리에서 시작한 네오표현주의자. 원색의 낙서와 텍스트로 인종차별·권력·죽음을 고발했다.
바스키아는 SAMO라는 서명으로 뉴욕 소호의 벽에 문장을 쓰던 열일곱 살 낙서꾼이었다. 스물둘에 갤러리 스타가 됐고 워홀과 공동 작업을 하며 정점에 올랐다. 왕관과 해부도, 그리고 줄이 그어져 지워진 단어들이 그의 언어였다. 그는 지운 단어를 사람들이 더 보게 된다고 말했다. 스물일곱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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