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콘 군상
BC 40년경 로도스 조각가들의 작품. 바티칸 소장. 뱀에 감긴 라오콘 부자의 고통을 격렬하게 표현한 헬레니즘 걸작.
트로이의 사제 라오콘은 목마를 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신들은 그를 뱀으로 죽여 침묵시켰다. 1506년 로마에서 발굴됐을 때, 미켈란젤로는 직접 현장에 달려갔다. 이 조각의 극적인 고통과 긴장은 바로크 조각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 빙켈만은 이 조각에서 "고요한 위대함"을 읽었고, 레싱은 이에 반박하며 예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