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안 프로이트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손자(1922-2011). 인체를 심리적 깊이로 파고든 영국 최고의 구상화가. 날 것의 살덩어리 표현이 특징.
루시안 프로이트의 모델이 되는 것은 혹독한 경험이었다. 포즈 세션이 수백 시간에 달했고, 원하는 형태가 나올 때까지 캔버스를 긁어냈다. 복지 수혜자 수(Sue Tilley)를 그린 "이익의 감독관"은 대표작이 됐다.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초상도 그렸는데, 그 불편한 솔직함에 언론은 경악했다. 그는 사후 가장 비싸게 팔리는 작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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