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규
뭉크, 1893. 오슬로 국립미술관. 핏빛 하늘 아래 공황 상태의 인물. 현대인의 실존적 불안을 표상하는 아이콘.
뭉크는 일기에 썼다: "두 친구와 걸으며 일몰을 바라봤다. 갑자기 하늘이 핏빛 불꽃으로 변했다. 나는 무한한 공포를 느꼈다. 자연을 관통하는 끊임없는 거대한 절규를 들은 것 같았다." 그림 속 인물은 비명을 지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절규로부터 귀를 막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4개의 버전이 존재하며, 2004년 노르웨이에서 무장 강도에 도난당했다가 2년 후 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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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바르 뭉크 작가 1863–1944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