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내려오는 누드 넘버 2
마르셀 뒤샹이 1912년에 그린 유화. 고속 연속사진의 한 코마처럼 계단을 내려오는 몸의 움직임을 겹쳐 놓았다.
1912년 파리 앵데팡당전에 내려 했으나 입체파 동료들이 너무 미래파 같다며 물렸다. 그림은 그해 바르셀로나의 입체파 전시를 거쳐 이듬해 뉴욕 아머리 쇼에 걸렸고, 거기서 조롱거리가 됐다. 뒤샹은 이 누드가 자연주의의 노예적 쇠사슬을 영구히 끊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르셀 뒤샹이 1912년에 그린 유화. 고속 연속사진의 한 코마처럼 계단을 내려오는 몸의 움직임을 겹쳐 놓았다.
1912년 파리 앵데팡당전에 내려 했으나 입체파 동료들이 너무 미래파 같다며 물렸다. 그림은 그해 바르셀로나의 입체파 전시를 거쳐 이듬해 뉴욕 아머리 쇼에 걸렸고, 거기서 조롱거리가 됐다. 뒤샹은 이 누드가 자연주의의 노예적 쇠사슬을 영구히 끊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