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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부리

작가 · 1915–1995

의사로 전쟁터에 나갔다가 붓을 든 이탈리아 화가. 자루천 같은 재료를 화면에 그대로 올려 물질 자체를 그림으로 삼았다.

부리는 1940년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이탈리아가 참전한 지 이틀 뒤 소집되어 리비아에 전투 위생병으로 보내졌다. 뒤에 그는 물감 대신 재료 자체를 쓰는 자신의 방식을 폴리머터리얼리스트라 불렀다. 한 평론가는 부리가 없었다면 스페인에 타피에스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물질 · 알베르토 부리 · 앵포르멜 · 이탈리아 미술 · 자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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