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소를 그린 화가. 피난길에 물감 살 돈이 없어 담뱃갑 은박지를 긁어 그렸고, 마흔에 세상을 떴다.
이중섭은 오산학교 시절부터 소를 그렸다. 일본인들이 조선을 떠올리게 하는 소 그림을 꺼리던 분위기에서, 그는 손바닥만 한 화면에 눈빛 강한 소를 그려 냈다. 전쟁 때 부산과 통영을 떠돌던 시절에는 물감 살 돈이 없어 담뱃갑 은박지를 긁어 그렸고, 1955년에야 평생 한 번뿐인 개인전을 열었다.
연결된 항목 5
- 1950년대 10년 구간 1950–1959 소속
- 신사실파 사조 · 매체 1947–1952 연관
- 대구 장소 · 기관 1950 활동지
- 도쿄 장소 · 기관 1923 활동지
- 부산 장소 · 기관 1951 활동지